대선 판세 뒤흔들 ‘단일화 협상’…재협상 가능성은?2025년 5월 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가 합의 없이 끝나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양측은 여론조사 방식과 단일화 시점 등에서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를 보였고, 협상은 75분 만에 결렬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5월 8일 추가 협상을 예고하면서 대선 막판까지 단일화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단일화 논의, 왜 결렬되었나?김문수-한덕수 회동은 75분간 진행되었지만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단일화 시점과 여론조사 방식, 캠프 통합 문제 등에서 큰 이견이 있었고특히 여론조사 기준을 두고 양측 입장이 충돌하며 회담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한덕수 후보는 "특별히 합의된 사항이 없다"라며..